[날씨] 새해 첫 출근길 강추위...대기 건조 비상 / YTN

2019-01-01 10

새해 첫 출근길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한파특보 속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철원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서울 영하 8.6도, 대구 영하 4.2도까지 내려가는 등 어제만큼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대기가 건조해 비상입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우니까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눈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입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8.6도, 청주 영하 6.7도, 부산 영하 2.2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0도에 그치겠고요.

청주 2도, 대구 4도, 부산 7도, 광주 4도선에 그치겠습니다.

새해 첫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강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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